▶ 45만달러 지원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이 2020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을 통해 비영리 단체 65곳을 선정, 지원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오픈뱅크가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재단에 전달하는 기부금을 이용, 이번에 선정된 65개 단체에 총 44만5,500달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요식업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84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총 128만5,500만달러를 커뮤니티에 지원했다. 이로써 2020년은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설립된 이후 최대 기부금을 기록한 한 해가 됐으며 지난 10년 동안 커뮤니티에 기부한 금액도 430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도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헌신적인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