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구호기금 모금 동참…현재 총 2만6천불 모금

오픈뱅크(행장 민 김)이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실시하고 있는 6차 구호기금 모금 사업에 써달라며 1만달러를 기탁했다.

한인회는  팬데믹 기간에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서류미비자와 저소득층 가정, 조지플로이드 소요사태 피해 비즈니스 등을 돕기 위해 후원사 및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그간 5차례에 걸쳐 약 1500 가정에 약 50만불을 지원한 바있다.

오픈뱅크는 3차 구호기금 모금 때 은행 직원들의 휴가수당분을 모아 기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쾌척한 것이다.

한인회는 이외에도 주사랑교회(담임목사 김신영)가 기증한 5천달러, JS Kang씨 1천달러와 한인회 자체 기금 1만달러를 더해 제 6차 구호기금으로 총 2만6천달러가 모아졌다고 전했다.

6차 구호기금 모금 참여 희망자는 LA한인회 사무국 info@kafla.org / 323-732-07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 jylee@koreatow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