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사회환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뱅크가 올해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커뮤니티의 어려운 곳을 찾아 간다.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 청지기 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오는 2일부터 2015년도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마감일은 11월30일이다.

지난해 심사 절차에 큰 변화를 주는 등 보다 발전적인 사회환원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심사과정이 효율적이었다고 판단돼 올해도 현장 방문 및 프레젠테이션을 심사과정에 그대로 적용한다. 또 지원 대상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으로 바뀐 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커뮤니티를 위해 실효성이 있는 프로그램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올해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이 실행 상황을 점검하게 되고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서 일부 단체의 경우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심사도 병행하게 된다.

올해는 신청서류에서 새롭게 신청하는 비영리단체와 기존 수혜단체들간의 구분을 뒀다. 이는 지난해 지원단체의 경우 지원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잘 실행이 되고 있는 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고 신규 지원단체의 경우에는 단체의 투명성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보다 중점적으로 보기 위한 것이라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의 지원 프로그램 선정 작업은 내년 2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원금 전달은 예전과같이 3월말에 실시할 계획이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나눔의 약속을 사랑으로 실천하는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이 지난해 큰 변화를 했고 성과도 꽤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현장방문을 통해서는 비영리단체들의 힘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는 그들과 보다 깊게 소통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올해도 지난해 시도한 변화를 유지하면서 좀 더 보완할 점을 추가해 2015년도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오픈 청지기 재단은 커뮤니티를 먼저 생각하고 지원할 수 있는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며 커뮤니티내 어려운 부분을 찾고 지원하는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 청지기 재단은 올해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에 맞춰 새로운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를 론칭 했으며 지원 신청서도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15년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청서에 자세히 설명을 해놓았다.

* 문의 : 213-593-4885

오픈 청지기 재단 (Open Stewardship Foundation)
오픈청지기재단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오픈뱅크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이다. 오픈뱅크는 매년 수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를 오픈스튜어드십재단을 통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다. 오픈스튜어드십재단은 설립 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들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 Open Stewardship Program)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청지기재단에서 만든 지원 금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의 목적은 미주 한인사회 및 주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의 현재 활동을 향상 및 확장하기 위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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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tewardship Foundation
Jehwan Seong
213-593-4885
jehwan.seong@myopenbank.com